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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 살아 있는 자연치료제 ㅣ 건강총서 34
미셀 아베세라 지음, 박혜원 옮김 / 동도원 / 2007년 7월
평점 :
이 책을 전에 읽었다면 저도 김영애씨의 홈쇼핑 화장품을 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치아가 다 빠지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만들어 낸 제품이라고 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장인 정신이 들어있는 제품인가 싶었거든요. 근데 뭐 황토 사건이 터지고 나서 이 책을 읽으니 아무리 좋은 황토고 점토고 간에 잘 살펴보고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애들 보약 안 해 먹이거든요. 돈도 없지만 중금속에 오염된 한약재로 만든 한약을 먹이지 않기 위해서요.
제가 둘째 아이를 낳았을 때 어머님이 황귀를 달여주셨는데 황귀 달인 물에서 휘발유 냄새가 나더라구요. 어머님 정성을 생각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리해도 먹어지지가 않아서 솔직하게 말씀드렸더니 중국산을 사신 모양이라고 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후 어머님이 그 황귀를 사신 단골 약방에 가서 말씀하시고 따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국산을 사서 다려주셨는데 그 물은 마실만 했거든요. 저는 중국산 한약재 믿지 않거든요.
이 책에도 점토라는 흙을 복용하고, 이를 닦기도 하는등 여러가지 면에서 건강을 돕는다고 하고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근데, 일단은 믿을만한데서 사셔서 쓰세요. 책 읽는 내내 그 생각만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