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알면 나도 부자 - 대한민국 어린이를 위한 경제 비타민
파피루스 지음 / 문공사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다 보면 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벌기는 쥐꼬리만큼 먹고 먹기는 소같이 먹어서 비만인가 봅니다. ^^;; 반성중입니다.

남의 카드를 주어서 계산을 하려고 했던 아이의 모습은 아이들도 꼭 봐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산할 능력도 없으면서 미리 먹기부터 하는 것은 옳지 않잖아요? 나폴레옹의 부인 조세핀도 사치품을 사느라 빚을 엄청 많이 져서 나폴레옹이 알게 반 갚고 나머지는 비서가 상인들과 타협을 해서 무마시켰다고 하지요.  예나 지금이나 철없는 어른들이 많습니다.

화폐의 변천사, 화폐의 종류, 외국돈의 가치, 이자등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많습니다.

149페이지에 보면 '사발농사'라는 말이 나옵니다. 남의 집에 손님으로 가서 밥을 얻어먹고, 자기 집 쌀을 아낀다는 뜻이래요. 절약을 강조한 말이랍니다. 저도 내일은 누구네 집으로 가서 밥을 얻어 먹을까 고민해봐야 겠네요. 저도 신혼 시절에는 혼자 라면 끓여 먹는 가스도 아까워서 라면이 어느 정도 끓으면 뚜껑을 덮어 놓아서 불려 먹었었는데 지금은 정신 못 차리고 삽니다. 이 책 읽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