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동시 - 우리 나라 대표 동시 40편
김상욱 엮음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넉점 반>이요, 그림책으로도 나와 있잖아요. 근데요 그림책으로 보는 것이랑 이 책이랑 느낌이 달라요. 그 책은 그림때문에 시가 와 닿지는 않았거든요. 아이의 모습이 귀여운 것만 기억나지 시 자체에 대한 느낌은 줄어든 경향이 있거든요. 근데 이 책에서 넉점반을 시로만 읽어보세요. 그럼 그 시가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저도 새삼 깨달았네요. 그림이 중심이 되는 책과 말이 중심이 되는 책이 느낌이 다르다는 걸요. 물론 이 책에도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나라 작가들의 예쁜 그림들이 시화로 들어 있는데요,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시를 더 빛내주기 위한 시화들이지 그림이 주제가 되는 책은 아니니까요.

시어를 감상하면서 읽고, 시화는 시화대로 매력을 찾으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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