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팔아 천국을 사라 - 장경동 목사의 자전 에세이
장경동 지음 / 수엔터테인먼트 / 2006년 3월
품절


사람은 나를 옛사람으로 보더라도 하나님은 나를 새사람으로 보신다. 사람들은 나를 '허물과 죄로 죽은 나'로 바라본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고린도후서 5장 17절의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처럼 바라보신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무시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의식하는 것이야말로 큰 문제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도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다.
그리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타인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을 인식하면 된다.
사람을 두려워하며 올무에 걸린다. -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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