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거인 - 문화마당 4-16 (구) 문지 스펙트럼 16
최윤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여성회관이나 각 대학의 교육원 프로그램을 보면 독서논술에 대한 강좌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가 중요하고, 논술이 중요하다보니 어머니들의 관심도 많고, 돈벌이가 될 것 같으니까 관심을 갖는 분들도 많구요.

근데요, 제발, 이런 책 좀 읽으시고 정말 하실 수 있는 분만, 할 능력이 되는 분들만 교육 일선에 나서주면 좋겠어요. 정말 수업 시간에 보면 '저 분들이 책을 얼마나 읽을까?'싶은 분들도 많거든요. 한우리나 중앙일보같이 큰 곳에서 교육을 받는 분들도 있고, 민간 자격증이기에 수료증이나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많더라도 뭔가 좀 더 알고, 문제점을 인식하는 분들만 나서주면 좋겠다 싶어요.

이 책은 좋은 책을 고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무분별한 독서 교육, 뭔가 교육을 하기 위해, 문제를 내기 위해 하는 독서 교육은 좋지 않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었습니다.

제발 자격있는 분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윤정 님의 책 중에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라는 것도 있는데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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