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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전 큰 아이가 중학생인데 아직 학원에 보내본 적이 없습니다. 학원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데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근데 요즘은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학원에 가야 친구들도 도 만나고, 학교, 학원에서까지 공부를 꼼꼼하게 많이 시켜야 애가 쓸데없이 놀지 않을 것 같은 위기감도 느끼고 있거든요. 게다가 다른 과목은 전부 수인데 수학만 엄청 못 하는 아이를 볼 때 학원에 관심이 갑니다. (자랑이 아니라 수학을 진짜 못해요. 본인이 거부하더라구요.) 근데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을 좀 가다듬을 수 있었어요. 물론 학원에 보내기도 하겠지만 그리 마음을 급하게 먹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 책, 딸 편에 이어서 아들 편까지 읽고 있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아들과 엄마의 관계는 좀 미묘한데 엄마가 줏대를 가지고 마마보이를 만들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