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 오래 되고 낡아서 더 이상 아이들이 갖고 놀지 않으면, 그 때는 진짜로 만들어준다는 인형 마법의 요정이 나옵니다. 진짜 토끼가 되고 싶어하는 토끼의 소원을 들어주네요. 토끼의 눈물, 진심어린 눈물, 외로움을 아는 눈물이 효과가 있었네요. 아이와 진짜 토끼가 된 인형이 만나는 장면이 멋지네요. 감동적입니다. ^^ 진짜 토끼가 되고 싶어 하는 인형 토끼의 마음, 주인 아이에게서 사랑받고 싶어하는 토끼 인형의 마음이 잔잔하게 그려진 책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읽으면 이 뜻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어요. 근데, 왠지 의미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요, 만약에요, 공룡 인형을 갖고 놀다가 아이가 버렸는데 인형 마법의 요정이 진짜로 만들어 주면 어떻게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