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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비타민 - 재미가 솔솔, 지식이 쑥쑥!!
박경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사실 제목을 봤을 때는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수학을 잘 하지 못하니까요. 제 딸아이는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라 그런지 제가 이 책을 보는 것을 보더니 놀라는 시늉까지 하더군요. 근데요, 이 책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어려운 수학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학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거든요. 또한 연립방정식이나 로그 이야기도 학습처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냥 별 것 아닌 것처럼 말해주고 있어요.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큰 수의 단위와 작은 수의 단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따로 노트에 메모까지 해두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 찰나, 허공, 모호라는 말도 숫자와 연관된 말이라는 것, 화엄경의 표현을 따온 것이라는 것이 재미있네요. 참! 중학교 1학년 수학책에 바코드의 비밀이 나와 있거든요. 바코드의 숫자를 더해보면 바코드 끝에 있는 체크수의 오묘한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이 책에도 나오네요. ^^ 여러분도 바코드 계산 해보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