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 - 연산군일기, 절대권력을 향한 위험한 질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7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연산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연산군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기는 많은 모양입니다.  연산군을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흥청이 아닐까 합니다. 흥청망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까닭을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에 흥청망청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소제목에 흥청망청이라고 나옵니다.  기생들은 흥청과 운평, 악공들은 광희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신언패라는 것도 알아두어야 겠지요.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면

몸이 편안하여 어디서나 안온하리라."라는 글이 한문으로 씌여 있었답니다. ^^

이 신언패의 글귀는 당나라의 재상으로 처세의 달인이라는 평을 듣는 풍도의 시라고 하네요.  연산군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그리 들지 않습니다. 과거를 잊고 어머니는 불행하게 살았지만 자기는 안전하게 왕위에 올랐으니 열심히 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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