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 중종실록, 조광조 죽고... 개혁도 죽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전인화씨랑 도지원씨가 왕비와 후궁의 갈등을 실감나게 보여주었던 드라마가 있었지요. 그 때는 대충 봐서 그랬나 재미가 없어서 그랬나 중종 임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중종 임금의 위치, 본부인 신씨를 내처야 했던 이유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친정 아버지 신수근때문이었네요.  신하들의 뜻을 거스리지 못하고 O.K.만 연발했던 중종 임금의 고통도 느껴지네요. 이 책의 뒷 면에 보면 영화감독 이준익 님이 이 책에 대한 평을 하신게 있습니다.

"영화보다 재미있고 뉴스보다 유용하다. 마치 여러 대의 카메라가 사방에서 잡아낸 듯한 작가의 시선은 역사를 실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고 하셨네요. 저도 이준익 감독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중종의 입장에서, 조광조의 입장에서, 유자광의 입장에서 여러 사람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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