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꽃이 필 거야 베틀북 그림책 40
안느 브루이야르 그림, 티에리 르냉 글, 윤정임 옮김 / 베틀북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그림도 좀 무겁구요, 내용도 좀 무겁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의 얼굴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지 않아서 좀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책의 시작 부분에 "얼마 전 난 할아버지 댁에 왔습니다."라고 씌여져 있지 않았다면 더 불안했을 거예요. 이 아이가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네로처럼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다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다면 어떻게 할까 걱정이 되었거든요. 종이꽃을 접어서 나무에 다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이 뜻을 이해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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