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라는 개 이야기를 읽고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라이카가 탄 우주선은 지구로 귀환을 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서 라이카는 지구를 떠난지 일주일만에 가스를 주입해서 영원히 잠들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라이카가 탄 우주선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인류를 위해 희생한 개, 라이카를 기억하는 책입니다. 라이카가 외계인의 별로 갔을 거라는 상상이 예쁘고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