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감자 캘 때 감자인지 풀인지 몰라서 헤맸었는데... ^^ 옛날 추억이 생각나네요. 참 예쁜 이야기입니다. 할머니는 좋지만 할머니 집은 심심해서 싫다는 솔이의 마음, 대부분의 아이들 마음일꺼예요. 제 아이들도 시댁 가면 집에 언제 가냐고 물어봐서 어머님께 죄송했었거든요. (어머님이 유선방송을 달으셔서 이제 그런 소리 안 나올 겁니다.) 솔이도 예쁘고, 상구도 예쁘네요. 의젓한 상구의 모습도 좋고 마음도 좋아요. 상구와 솔이가 함께 닭 설사병을 고쳐주는 이야기가 정겹네요. 외로운 상구와 솔이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할머니도 항상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