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한 사연들이 많이 들어 있네요. 아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타다만 장작을 감출 정도로 자식을 사랑했던 알타이아가 자식이 죽기를 바라며 그 장작을 불에 던져 넣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결국 자기는 자살하고 아들은 죽고... 욱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니까요. 삼촌들을 죽인 멜레아그로스도 나쁘구요. 옛날 이야기이고 신화 속의 이야기여서 그런지 좀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딸에게 청혼을 하는 젊은이들과 경주를 해서 젊은이들이 지면 죽이는 왕도 그렇구요. 오르페우스의 순정이 아름답기는 한데요, 결국 맞아죽었다니 마음이 아프구요.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많이 들어 있는 8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