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를 향해 달려라 - 일본 추리와 탐험이 만나는 세계여행 1
알렉산드라 피셔 후놀트 지음, 김준미 옮김, 다니엘 조어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도쿄 타워는 프랑스의 에펠탑을 본 따서 만든 타워라고 합니다. 일본 도쿄의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이 타워 주변이 꽤 괜찮은 관광지인 모양입니다. 일본에 이런 멋진 관광지가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에 일본에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연구실에서 새로 개발한 칩을 훔쳐간 도둑을 잡으려는 아이들의 용감하고 슬기로운 모험을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나홀로 집에 3편>에서처럼 도둑이 훔친 칩을 가지고 빠져나갈 수 없게 되자 우연히 눈에 띈 여학생의 교복 자켓 주머니에 그 칩을 넣고, 그 칩을 잃어버린 회사 대표에게 협박을 하며 돈을 요구하네요. 칩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돈을 요구하다니 절도죄도 있지만 사기죄도 성립될 것 같습니다.


사건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개되려고 본의 아니게 칩을 가지게 된 소녀가 반도체 칩을 개발하는 회사의 사장님 딸이고, 그 딸은 자기가 그 칩을 가진 것도 모르고 아빠를 위해 도둑을 잡으려고 나서게 되고 그 도둑에게 쫓기게 되기도 한다는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도둑을 찾는 과정에서 도둑에게 쫓기고, 도둑이 아이들의 숙소에 침입해 물건을 찾는 것, 아이들이 범인과의 접선 장소로 나가는 것, 범인에게 돈을 전해주기 위해 준비하고 맞닥드리는 전체 과정이 짜임새 있고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과정도 잘 알려주고 있구요. 너무 어렵거나 힌트를 안 주고 이야기르 끌어나가면 아이들이 지루할텐데 이 책을 내용 전개도 까끔하고, 추리 내용도 재미있고 좋습니다. 힌트도 좋구요.


일본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고, 아이들에게 낯선 말은 낱말 풀이를 바로바로 해주고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이 이 시리즈를 다 사달라고 할 정도로 재미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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