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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ㅣ 시작시인선 47
박진성 지음 / 천년의시작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시를 감상하기에는 좀 메마른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작가분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를 했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일단 대전 근교의 지명이 많이 나와서 여기 근방 분이라는 것은 알겠네요. 저는 암이나 불치병에 걸린 분인줄 알았는데 본인의 생각이나 마음에 병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으로 시들이 좀 우울한 느낌이네요. 특히 <목숨을 걸다>라는 시에 나오는 일환이라는 분이요, 그 날 어떤 심정이었을까 생각하니 안쓰럽고 답답하네요. 78년생이면 80년대 태어나신 분들보다는 나이가 있지만 저처럼 60년대 태어난 사람보다는 젊은데 왜 마음의 병을 가지게 되었는지 안쓰럽네요. 이 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안다면 이해를 할 수 있겠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