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우종영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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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여년 째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항상 주택을 그리워하고, 마당에 심은 나무를 그리워하는 나. 그렇다보니 큰 손 할아버지가 너무 부럽다. 맘껏 나무를 보살피고 챙기는 할어버지가 부럽기도 하고, 샘이 난다.  할아버지의 나무 사랑하는 마음이 결국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외로워 보이지만 그만큼 홀가분하게 사는 나무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여러 나무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었고 나와는 다른 형태의 삶을 살고 있는 다른 이의 모습을 볼 수도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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