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웃집 토토로 3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설마 설마 하면서 끝까지 읽었다. 토토라가 하룻밤 사이에 나무를 크게 자라게 한 줄 알았다. 결국 싹이 튼 거였지만... ^^ 토토로라는 존재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아이들이 토토로를 자연스럽게 친구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고, 칸타가 사츠키에게 우산을 주었고, 사츠키가 토토로에게 우산을 주는 것이 참 아름답고 예쁘게 느껴집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 사랑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가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