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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으로 와
류재현 외 지음, 이동준 엮음 / 바이북스 / 2005년 12월
평점 :
홍대 구내 식당 밥을 9년동안 먹었어요. 그만큼 홍대 앞은 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요즘은 가본 적이 없어서 항상 그리워하고 있어요. 서울 가면 꼭 가보려고 하는데 아이들 위주로 움직이다 보니 못 가고 있어요. 다음에는 친구랑 홍대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가야겠어요. 홍대 앞 좋아요. 자유롭고 분위기가 아주 좋은 곳이지요. 물론 다른 대학가도 좋지만 홍대 앞만의 독특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있어요. 이 책은 홍대 앞을 사랑하는 여러 분들의 글을 모아 놓은 것이예요. 각자 홍대 앞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머무는 이유는 다르지만 홍대 앞에 애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정이 상수동인 친구 말에 의하면 벼룩시장이 볼만하다고 하던데 내년에는 꼭 가볼 꺼예요.
2007.08.10 : 지난 초여름에 홍대 앞에 갔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에도 가보고 홍대 앞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요, 이대 앞 못지 않게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나더군요. 이 책에서는 좋은 모습, 클럽문화, 홍대앞 문화만의 독특함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옛날이 더 문화적이었고, 홍대 앞만의 독특함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