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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자녀교육법 - 혜경궁 홍씨, 인수대비, 사주당 이씨에게서 조선시대의 총명하고 어진 자녀 교육법을 배운다
신명호 지음 / 시공사 / 2005년 5월
평점 :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태교에 실패한 왕- 연산군, 청소년기의 가정불화로 실패한 교육의 본보기- 경종, 부모의 애정 결핍이 부른 조선 왕실 최대의 비극- 사도제사, 현명한 어머니가 길러낸 어진 임금- 정조로 구분해서 보여준 것이다. 태교, 성장기, 청소년기, 원자 시기등 교육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과 사랑을 받았는지 아닌지를 잘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인현 황후가 장희빈과 자기 사이에서 고통받는 경종을 안쓰러워서 하는 마음을 드러낸 글도 보여주고 있어서 경종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신분,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었다. 나는 혜경궁 홍씨처럼 훌륭한 어머니는 아니지만 나 스스로 만사에 모범을 보이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