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낀 날 (반양장) 생각하는 크레파스 18
호더 하더디 지음, 김영연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비가 내린 지 오래된 모양이다.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들어보면 비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비에 관한 시를 70번 읽어주면 비가 내린다니 69번만 읽으면 비가 안 오는걸까?  평온한 느낌의 책이다. 게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눈까지 와서 더 평온하고 풍성한 느낌을 준다. 아이와 엄마 사이의 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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