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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귀신 (반양장) ㅣ 생각하는 크레파스 15
화리데 칼라아트바리 지음, 나씸 어저디 그림, 김영연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스스로의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해내야지 어둠의 귀신에게 신세를 지면 안 되겠다. 게다가 어둠의 귀신은 자기를 불러주는 아이들은 헤치지 않는다고 하면서 지조없이 친구를 바꾼다. 알라딘 요술 램프의 거인처럼. 자기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고, 어둠의 귀신의 힘을 빌어 친구들을 겁주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정정당당해야 겠다. 결국 자기도 다시 어둠의 귀신으로부터 두려움을 느끼게 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