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수학 꽉 잡는 법 - 잠수네 아이들의 수학 비밀 노트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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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부모도 수학, 수학익힘 교과서를 한 세트 가지고 미리 한번 훝어 본다.

그리고 개념잡기는 잘 했는지 확인하고, 꼭 알고 넘어가게 한다.

선행학습은 한학기만 하도록 한다.

문제풀이는 매일 30분정도 꾸준히 한다. 이 과정에서 연산훈련은 5~10분 포함시킨다.

부모가 수학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아이들의 태도도 달라진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수학은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과목이고, 참을성과 생각을 깊이 하는 법, 한계를 극복해 보는 법, 다르게 생각해보는 법 등. 수학은 성격을 강하게 해주는 과목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이번학기동안 학원이 아닌 집에서 아이들과 수학, 수학익힘책을 가지고, 개념잡기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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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지금 열심히 읽고 있는책이다.

이 책을 읽고...과연 나의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여름 방학만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하다가 멈추더라도 한것만큼은 도움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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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모르면 웃을 수도 없다 책세상 루트 4
박우현 지음 / 책세상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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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핵심은 '관계'다. 그리고 논리의 대상은 '주장과 근거' 또는 '전제와 결론'의 관계로 이루어진 문장들, 즉 추론(추리 또는 논증)이다. 전제와 결론의 관계가 적절하지 않을 때, 우리는 오류(또는 잘못)라고 말한다. 어류 역시 문장들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이 말이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깊이 읽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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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사람이 세계를 이끈다
김영진 지음 / 웅진주니어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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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05년 여름에 읽었던 책이다.

내용중에 밑줄 그을곳이 너무나 많은 책이지만 그 중에서 187페이지 독서의욕과 지식욕이 가장 왕성한 때인 청소년기에는 감수성이 예민해서 감동이 오래 지속되며, 정신적 육체적 바탕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청소년기가 다 되어가는 나의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꼭 필요한 시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고 좋을 책을 많이 대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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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
책만 보는 바보 진경문고 6
안소영 지음 / 보림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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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환한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책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신기하기도 했다. 책상 위에 놓인 낡은 책 한 권이 이 세상에서 차지하는 공간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가로 한 뼘 남짓, 세로 두 뼘가량, 두께는 엄지손가락의 절반쯤이나 될까. 그러나 일단 책을 펼치고 보면, 그 속에 담긴 세상은 끝도 없이 넓고 아득했다. 넘실넘실 바다를 건너고 굽이굽이 산맥을 넘는 기분이었다.
책과 책을 펼쳐 든 내가, 이 세상에서 차지하는 공간은 얼마쯤 될까. 기껏해야 내 앉은 키를 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책과 내 마음이 오가고 있는 공간은, 온 우주를 다 담고 있다 할 만큼 드넓고도 신비로웠다. 번쩍번쩍 섬광이 비치고 때로는 우르르 천둥소리가 들리는 듯하였다.
하고한 날 좁은 방 안에 들어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처럼 날마다 책 속을 누비고 다니느라 나는 정신없이 바빴다. 때론 가슴 벅차기도 하고, 때론 숨 가쁘기도 하고, 때론 실제로 돌아다닌 것처럼 다리가 뻐근하기도 했다.-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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