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구판절판


"15분을 기다려 마시멜로를 한 개 더 상으로 받은 아이들과 15분을 참지 못해 탁자 위 마시멜로를 먹어치우고 만 아이들의 10년 성장과정을 상호 비교한 연구결과는 흥미 그 자체였다네. 15분을 참았던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학업성적이 뛰어났지.또한 친구들과의 관계도 훨씬 원만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네. 놀랍지 않은가? 겨우 15분이었지만, 눈앞에 마시멜로에 만족한 아이보다는 한순간의 유혹을 참고 기다렸던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었다는 사실!"-31쪽

"......내가 자네에게 점심식사를 함께 하자고 미리 알렸더라면, 자네는 아마 햄버거라는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렸겠지.하지만 찰리,이는 결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네. 중요한건 눈앞에 펼쳐진 작은 만족과 유혹을 참고 견디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의 결실이 돌아온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만이 지금 당장의 작은 만족을 큰 성공으로 만들어갈 줄 안다는 뜻이네. 이해가 되는가?"-34쪽

무작정 참고 기다리는 것은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누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95쪽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을 보게. 이들나라는 경이로운 경제발전을 통해 남미 국가들에 비할 수 없는 풍요한 삶을 누리고 있지 않은가."
"무슨 이유일까요,사장님?"
"그들은 마시멜로를 모두 먹어치우지 않았기 때문이지. 그들은 성공의 마시멜로를 가지는 방법과 지혜를 알고있었다네.자네도 알겠지만 나는 쿠바출신 미국인 아닌가. 따라서 본능적으로 남미 사람들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네. 그 지역 사람들은 아주 선량한데다 자우너도 풍부해서 커다란 성공을 거둘 만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지. 하지만 전세계 자원 가운데 35%가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데도, 이들은 전세계 생산력 가운데 겨우 9%만 담당하고 있어. 그걸 바꿔야 하네. 내인생의 목표 가운데 하나가 이들의 개발을 도와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일세." -108~109쪽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121~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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