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촬영 & 디자인 무작정 따라하기 - 평범한 상품을 명품으로 만드는 무작정 따라하기 창업
허준성.박지영 지음 / 길벗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특히 이쪽분야에 전공자가 아니신 저자 두분의

그동안에 쌓으신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잘보여주는 책입니다.


홈페이지에 필요한 사진을 찍기위한

카메라선정에서 부터 다양한 팁을 제공해주고,

포토샵 처리에 대한 좋은 팁들이

정말 세상에 이런방법도 있었구나라는 것을 새삼 새롭게 느끼게 되더군요.


그리고 촬영팁에서도 제가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에서까지

멋진 영상을 얻기위한 방법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정보를 얻다가

이 책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한단계씩을 밟아가니

그동안 제가 미흡했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나오게 되더군요.
덕분에 포토샵 실력도 많이 늘었고,

사진을 찍는 기술도 꽤 늘은듯합니다.


물론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고,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간혹 있지만,

사진쪽분야에서는 제 부족한 부분을 콕콕 찔러주시는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보면서 자신감이 많이 늘었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멋진 홈페이지가 나오겠구나라는것을

느끼고 있고, 더욱 분발하고 있습니다.


초보문들이 따라하기에 아주 좋은듯하고,

중급이하의 분들이라면

자신이 잘 몰랐던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해보신다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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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오카다 마사히코 지음, 황미숙 옮김 / 북웨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어머니가 몸이 좀 안좋으셔서 신경과, 내과, 정형외과등을 다니시고 있는데,

별의별검사를 해도 특히 증상이 나오지 않아서 답답했고,

도대체 무슨검사를 어떻게 했는지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던데,

도통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림까지 포함되서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유는 성인에게 지방이 많아서 좋지않다,

계란은 하루에 하나씩만,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는다등 그

동안 몰랐던 지식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어머니와 병원에 자주 다니면서 겪는

일이나 비용에 대한 이야기도 일본이야기지만 잘 설명되어있고,

집에서 갑자기 벌어질수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비책도 설명되어있는데,

화상에 대한 부분이 빠진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더군요.


대략 전체적으로보니 1/3정도는 당장 필요한 내용이고,

나머지는 그다지 지금현재로서는 필요없는 내용인데,

또 언젠가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런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잘 보관해놓고,

궁금할때 꺼내서 보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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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심리학 - 마음을 읽어내는 관계의 기술
이철우 지음 / 경향미디어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마음을 읽어내는 관계의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은 관계의 심리학은 인간관계 심리학을 다룬 책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서 우리의 관계를 좀 더 가깝게 만들수 있는지를 다룬 책으로, 사람간의 관계속에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설명하고, 어떠한 요소들로 우리가 지금의 관계를 맺고 살아왔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인상, 시선, 비교, 상황, 뇌동, 착각, 감정, 표시, 소통, 공평, 수용, 가치관 등의 요소를 가지고 관계을 설명하고, 각장마다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서 이해를 돕고, 각장의 끝에 심리테스트를 두어서 우리의 관계중에 해당 요소가 원만한지, 어떤지를 진단까지 해서 이해를 잘 돕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정과 수용부분에서 좀 문제가 있는듯 싶은데, 부단히 노력을 해야 겠더군요.
화를 안낼수는 없으니 너무 참지말고, 그렇다고 혐오등으로 표출하지 말고, 저의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잘 집어내고,
결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위축되고, 아파하는 모습의 수용문제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제가 어떻게 잘 받아들어야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배웠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독심술에 관한 책도 아니고, 이 책을 보고나서 바로 관계가 엄청나게 좋아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책을 한번 읽어보고 자신에게 부족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악화되었을때 내가 어떠한 부분이 부족한지를 책을 찾아 짚어보고 다시금 연습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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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지도 - 어느 불평꾼의 기발한 세계일주
에릭 와이너 지음, 김승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인데,
기존의 여행서적과는 아주 차별화되어있는 느낌의 책입니다.
보통은 심각하게 자아성찰을 하거나,
여행지의 느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한다면,
이 책은 행복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찾아가는 여행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행복하고 싶다라고 말들을 하지만
과연 그동안 저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하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더군요.

기자출신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약간은 염세주의적인 뉴스등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그안에서 행복에 대해서 알아보고,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정말 재미있으면서 어이가 없기도 한데,
네덜란드, 스위스, 부탄, 카타르, 아이슬란드, 몰도바,
태국, 영국, 인도, 미국 등의 다양한 나라의 모습을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행복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보면서 여행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행복이라는것은 무엇인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 행복이라는것은 파랑새처럼 지금 내곁에 있지만
내가 찾지 못하고, 어찌보면 찾으려고도 하지 않은것은 아닌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나의 내면에 있다라는것은 잠시 접어두고 저도 이제부터 행복을 찾아 떠나보고 싶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당신 내면에 있다고요?
그딴 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를 가면 행복해지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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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 일상을 뒤흔드는 건망증의 위험과 기억력의 비밀
캐서린 제이콥슨 라민 지음, 이영미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흔히 건강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것이
살, 다이어트, 근육질 몸매 등이 떠오르고는 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동안 내가 우리 신체중에서 가장 중요한 뇌를 방관해온것은 물론,
다이어트를 한답시고는 뇌를 혹사시켜왔다라는 사실에 크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어느날 자신의 기억력이 점점 문제가 커지고 있다라는것을 느끼고 시작한
뇌에 대한 자료조사, 연구, 참여 등으로
기타 뇌에 대한 책에서 볼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자료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뇌고학, 사회학, 생물학, 신경학, 심리학 등등의 다양한 분야의 자료가 있지만,
저자가 한쪽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저에게 참 쉽게 다가왔고,
많은 부분에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식생활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적당한 운동등으로 뇌를 관리하고,
심지어는 어느정도의 상태가 되면 병원에 찾아가야하는지까지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충격적인 내용들이 소개되어있는데,
최근들어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한 인터넷이나 디지털매체들이
그 순기능과는 달리 역기능을 발휘하면서
우리의 뇌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있다는것을 느꼈고,
무엇보다 이런 매체들때문에 우리의 생각하는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는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하고,
저자의 말따라 우선 곰곰히 생각하고 계획대로 잘 행동하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닿더군요.

작가의 대단한 학구열과 집오함, 그리고 설득력까지 참 입이 딱벌어지는 느낌이 들었던 책이였습니다.

물론 아쉬운점도 없지않아 있는것이
과연 저자가 말한 식생활을 보면서  과연 나도 저렇게 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꽤 많은 비용과 시간, 노력등을 투자해야 하는데,
또 막상 제 삶에 적용을 하려니 쉽지는 않지만,
우선은 간단하게 밥이나 곡물의 섭취를 적당히 하는 선에서 우선은 유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뇌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는 있다고 하지만,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뇌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보여준 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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