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배운 것은 사실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하나의 큰 틀을 말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바로 ‘인간과 지구와의 긴밀한 연결 관계’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 요즘도 ‘자연보호’니 ‘환경’이니 하며 떠들어 대지만, 실질적으로 환경이 가지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지구(환경)’과 ‘인간’을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치유-생태요법-생태교육 등의 목차들을 중심으로 엮어 나가는 저자의 관점 속에서 저는 다른 책에서는 잘 찾아 볼 수 없었던 ‘지구와 인간과의 긴밀한 연결고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생태 교육에 대해서는 조금 관심도 많고 약간의 구체적인 배경지식도 가지고 있었으나, 사실 생태 요법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생태 요법’ 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는, 생태(지구)가 우리의 육체와 정신(영혼)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나온 많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보다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접해 볼 수 있었고,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서 더 환경과 생태학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더 직접적이고 자세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스트릭 랜드......그의 삶을 아름답다고 할 수 있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에 반대한다. 스트릭랜드, 그의 삶은 분명 그의 예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타히티의 삶속에서 진정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천상에서의 아담과 이브가 살았던 에덴 동산과 같은 낙원을 꿈꿨던 예술가인 그는 아마도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의 나의 생각으로는 화가이기 이전에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하나의 시인이라 생각된다.
이 책속에는 러시아 문학들의 진수가 들어 있다고 단언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러시아 문학들.......이 속에는 내가 읽어 본 이야기 들도 있었고 또한 한번도 저배 보지 못한 문학 작품들도 있었지만 이 속에서 나는 러시아 문학의 흐름과, 또 어떠한 것들을 바탕으로 이제까지의 러시아 문학들이 나아 갔는지를 알 수 있었다. 한눈에........ 이 책은 러시아 문학에 대해서 처음 접근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맛보기로서 충분히 권해줄 만한 가치가 있는 텍스트라고 사려된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그의 문학 속에는 러시아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다. 러시아의 이야기 중에서도 특정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일상 속의 살아 가는 많은 평범하고도 어쩌면 천해 보이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말이다........이런한 그의 문학, 이 속에서 나는 러시아의 모습들, 사회상과 사람들의 생활상 등........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그 모든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그렇기에 이 고골의 단편집 모음들은 누구에게나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 된다.
자스민 ......그녀의 이름은 여러 가지다.제인 죠티 제이스.... 그녀는 그녀의 여러개의 다른 이름들 속에서 그녀 자신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 즉 ,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 누구에 의해서도 아닌 그녀 스스로 만들어 내 가는 것이다. 한때는 한 평범한 인도 여성이였던 그녀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자아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인간의 성장의 의미와, 또 누군가가 삶속에서 새로 태어나고 자란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