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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 별난 리더를 만나도 행복하게 일하는 법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이해란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평점 :

사무직 회사원 4개월차. 나는 병아리 회사원이다. 하지만 업종불문 어딜가더라도 상사, 사수는 있는법.
지금 나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차오른 상태이다. 하지만 입밖으로 낼수없는게 현실. 왜냐하면 난 신입사원이니까...
작가의 생각을 따라 읽다 보면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없을 정도이다. 단어 하나하나 그분과 똑같아서 소름이 돋을정도.
문제행동이 있는 상사분들은 어디서 다같이 교육을 받는것 마냥 레퍼토리가 똑같다. 꼰대육성학원이라도 있는걸까.
저자는 23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접한 다양한 경험을 한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정말... 각 소제목에서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없었다.
서두에서 말했지만 이들은 한곳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틀림없다.
이 책은 나쁜 상사에게 대처하는 요령과 함께, 궁극적으로 자기 실력을 키워 어떤 상사 밑에서도 내 몫을 챙기는 방법을 말한다. 오늘부터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을 하나씩 익히면서 더 당당하고 행복하게 나의 가치를 높이는 수단으로 사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