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 아이들은 털을 뿜어낸다. 여름을 맞이해 가벼운 털로 갈아입고 겨울이 오면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집사는 날리는 터럭과 싸워나가야할때...! 긴 털의 너를 들고 미용실로 달려간다.
ㅅ...살려주세요 미용사님....!
이책은 너무나 특별하다.
사실 내용의 질이 좋아 도움이 되거나 지식이 늘고하는 내용은없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이책은 귀엽다.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귀여우면 장땡(?) 아닌가.
아이들은 반칙이 심한것 같다. 꾸찔꾸질 꾀죄죄한 모습이어도 귀엽고 깔꼼하게 미용한모습도 귀엽다.
이책엔 사랑받고 자란티가 풀풀 풍기는 친구들만 나와서 그런지 사진을 바라보면 웃음이 난다.
정말 책 제목처럼 다독다독.. 마음을 다독여주는 느낌이라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때, 정신적으로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고 쉬고싶을때 이책을 펼쳐보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