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시선에 쪼들리는 여성들에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사회의 편견에 사로잡힌 여성들에게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 정말 단비와 같은 책 아닐까. 이미 잘해오고 있었지만 더 주체적으로 섹스하고 더 이기적으로 당신과 사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