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 지음, 장동숙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결혼생활 8년째, 
 남편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전혀 낯선 모습의 그를 발견한다.

 그리고 나, 아이들과 섞이지 못하는,
 가끔은 그저 혼자의 공간을 원하는 그를 만난다.

 마찬가지로 알아온 시간이 십몇년이 되었어도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그에게 실망하기도, 화가 나기도, 야속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족한 나를 채우기 위해 많은 육아서들을 찾았었다. 
 하지만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단 한권의 책도 들춰보지 못했다.
 그냥 자연스럽게 살아지고,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했었다.

 마음이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심란하던 작년 말에 만났던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육체적인 접촉 들이다.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을 상대방이 느끼기 원한다면 그 사랑을 상대방의 제1의 사랑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  "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사랑으로 채워지길 원하는 감정의 그릇이 있다"

  " 남편은 격려의 말을 듣기 원한다.
   아내는 말없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함으로써 남편을 격려하려 한다.
   그래서 남편은 우울해 하고, 아내는 영문을 모른다.

   아내는 아이들 없이 남편과 단둘이 호젓한 시간을 갖기 원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꽃다발을 안겨 줌으로써 사랑을 표현한다. 
   그래서 아내는 시큰둥하고, 남편은 당황한다.

   남편은 남편의 방식으로, 아내는 아내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한 동기를 가진 부부 사이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배우자가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 "

 자신의 제1의 언어는 무엇인지?
 상대방의 제1의 언어는 무엇인지?
 서로 관심을 갖고 이야기 나누고  알게 됨으로써
 서로의 제1의 언어로서 사랑을 표현한다면 부부, 또는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서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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