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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유다로 부터 온 복음
레이 앤더슨 지음, 진은경 옮김 / 두란노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겉표지에는 '하나님이 용서 못할 죄가 없다'라는 부제가 적혀있다. 이 책의 저자인 레이 앤더슨은 오랫동안 가룟 유다를 연구하면서 그를 이해하고 이해한 그를 우리에게 소개하였다. 책을 읽고 지금껏 예수님를 배신하고 자살해 버린 가룟유다는 이제 내안에 존재하지 않았다. 진정 가룟유다가 원했던 것이 죽음이 아니었다. 가룟 유다가 만약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면 그는 예수님을 세번 부인했던 베드로보다 더욱 크게 쓰임을 받았을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에 죄에 대한 억눌림이나 죄로 부터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