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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一期一會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늘 곁에 두고 마르고 닳도록 읽을 만한 책이다.
하나 예로 든다면, 우리는 인생무상이라는 말을 흔히들 하는데 법정스님은 인생은 그러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 무상함 속에 삶의 묘미가 숨어 있어서
그것은 마치 오늘의 꽃이 지지만 내일의 꽃이 피는 것처럼
매순간 새롭고 새로운 것이 인생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을 내일이 없을 것처럼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내게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