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은 장편에 적당하지 않다는 편견을 깬 소설.
부분부분 문체가 아름다워서 시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이순신의 서정적 독백과 고민, 충성심, 그의 인간성이 너무도 잘 느껴지는 글이었다.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드라마가 있어서 더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