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인물 중에 구라 제일 잘 치는 약장수가 나오는데
그 약장수가 자꾸만 작가와 동일시되어서는...
천명관.. 이 작가분도 구라의 달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옛날 이야기를 산만하게 들려주는데 그 얘기가 엄청 재미나서 밤새 읽게 됩니다.
아무튼 흡입도 대단한 어느 노파의 복수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