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엘리어트
리 홀 원작, 멜빈 버지스 지음, 정해영 옮김, 박선영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영국의 산업 부흥기에 데처 수상이 탄광업이 미래지향적인 산업이 아니라서 탄광을 폐쇄한 일이 있는 모양입니다. 탄광업 종사자들과 경찰들의 대응이 우리나라의 데모 풍경을 연상시키는 면도 있지만 그 외의 것은 너무도 아름답고 서정적이고 감동적입니다. 

빌리 엘리어트가 천재적인 발레리노가 되는 -그것도 근육질의- 과정과 

빌리를 지지하는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사랑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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