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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탐정 미레트 4 : 뉴욕의 가짜 수염 꼬마 탐정 미레트 4
로랑 오두앵 그림, 파니 졸리 글, 조은미 옮김 / 파인앤굿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꼬마 탐정 미레트 4

작가
파니 졸리
출판
파인앤굿
발매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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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다렸던 책 "뉴욕의 가짜 수염" 입니다.

글 : 파니 졸리  그림 : 로랑 오두앵 

 

 

 

<<꼬마 탐정 미레트 시리즈>> 중 네번째 책입니다.

8살 짜리 꼬마 탐정 미레트와 고양이 조수 장과 함께 하는 미국여행기 속에 재미를 가미한 책이었습니다.

프랑스인인 미레트의 사촌 셰리(미국의 샴푸 황제 제퍼슨 달링의 상속녀)의 약혼식에 초대받아

미국의 JFK공항에 내리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죠.^^

첫날밤, 셰리의 집에 침입자가 급하게 도망을 가다 가짜수염과 재즈바 입장권을 남기고 가게 되면서 그 그림자의 비밀을

탐정 수사를 하게 됩니다...

무한도전에서도 갔었던 타임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나오고 센트럴 파크도 역시 나와주네요.^^ 

구겐하임 미술관, 연방플라자, 차이나 타운, 플랫아이언 빌딩, 그리니치의 아담한 가게들 등등의 장소도 나오구요...

미국에 가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미레트 시리즈의 런던편과 바르셀로나 편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백만장자의 상속녀를 둘러싼 음모와 갈등 사이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아들녀석들도 재미지게

보고 또 보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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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쿠키, 꿈과 희망을 구워요! 노경실 선생님의 지구촌 인권 동화 1
노경실 / 담푸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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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쿠키 꿈과 희망을 구워요

작가
노경실
출판
담푸스
발매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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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라는 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못산다고는 하지만 진흙쿠키까지 구워서 팔고, 그것을 또 사서 먹기도 한다는 것에

실로 놀랍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러나, 먹을것이 없어서 굶고 삶에 허덕이며 살아도 책속에 나온 삼남매는 밝고

나쁜짓을 하지 않으며 너무 착한 아이들이라서 더욱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다행이었다. 그 부분에서 정말 아직도

희망이라는 것이 있다는 생각을 감히 해보았다. 그러나, 아이들이 그렇게 바르고 밝을 수 있다는 것은 부모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고 희망을 먹여서 키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나 부모의 역할은 중요하구나...

안그래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지진까지 겪게 되어 망막하였으나 진흙쿠기의 힘으로 그들은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만감이 교차하고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지 한참 힘들게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산다는 것은 어디나 똑같고 잊지 말아야 할 마음의 다짐이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씨엘처럼 한층 성숙해질것이며,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책 뒷부분 '생각해 보아요'에 아이티라는 나라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보기가 편했다.

노경실 선생님의 지구촌 인권동화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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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브래드포드 - 어린 양을 사랑한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브래드포드 스미스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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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브래드포드

작가
브래드포드 스미스
출판
리빙북
발매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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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존의 책들은 위인의 업적만 크게 비춰주어 그들의 어릴적 삶이 어떠했을거라는 것은 짐작하기 힘들었는데,

이책은 어릴적 성장기에 이 위인들이 격었던, 그의 생각의 변화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여러 업적들을 남기게 되었는지

환경적 영향을 알려주어 이해하기 쉽고 그 위인을 하나의 인간으로서 받아들이기가 편하도록 쓰여진 것 같다.

 

윌리엄 브래드포드는 어린양을 사랑한 아이였을정도로 심성이 착하고 생각이 깊은 한마디로 기특한 친구였다.

부모를 모두 일찍 여의고 믿고있던 할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도, 자신의 용기를 잃지않고 하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든

해내는 의지가 아주 굳은 아이였다. 그러면서도 본인의 리더로서의 자질과 남을 도우려는 착한 마음을 늘 간직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할아버지의 영향이 참 컸던것 같다.

만일 이런 아이가 곁에 있다면 안 예뻐할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우스운 생각도 했다.

아이들과 읽으면서 아이들은 숙모가 너무 못됐고 윌리엄이 불쌍하다고 했지만, 그가 강해질 수 있었던 영향력이 큰

조력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무엇을 보더라도 헛되이 보는법이 없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며 미래를 생각하며 깨달음을 갖을 수 있었던 그는

위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윌리엄 브래드포드의 생애 간략 정리가 되어있구요...


 

생각해볼 만한 질문도 있네요.^^

 

안의 그림도 앞 표지처럼 그림자로 되어있어 표정을 상상해 볼 수 있답니다.

한번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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