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브래드포드 - 어린 양을 사랑한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브래드포드 스미스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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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브래드포드

작가
브래드포드 스미스
출판
리빙북
발매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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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존의 책들은 위인의 업적만 크게 비춰주어 그들의 어릴적 삶이 어떠했을거라는 것은 짐작하기 힘들었는데,

이책은 어릴적 성장기에 이 위인들이 격었던, 그의 생각의 변화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여러 업적들을 남기게 되었는지

환경적 영향을 알려주어 이해하기 쉽고 그 위인을 하나의 인간으로서 받아들이기가 편하도록 쓰여진 것 같다.

 

윌리엄 브래드포드는 어린양을 사랑한 아이였을정도로 심성이 착하고 생각이 깊은 한마디로 기특한 친구였다.

부모를 모두 일찍 여의고 믿고있던 할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도, 자신의 용기를 잃지않고 하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든

해내는 의지가 아주 굳은 아이였다. 그러면서도 본인의 리더로서의 자질과 남을 도우려는 착한 마음을 늘 간직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할아버지의 영향이 참 컸던것 같다.

만일 이런 아이가 곁에 있다면 안 예뻐할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우스운 생각도 했다.

아이들과 읽으면서 아이들은 숙모가 너무 못됐고 윌리엄이 불쌍하다고 했지만, 그가 강해질 수 있었던 영향력이 큰

조력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무엇을 보더라도 헛되이 보는법이 없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며 미래를 생각하며 깨달음을 갖을 수 있었던 그는

위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윌리엄 브래드포드의 생애 간략 정리가 되어있구요...


 

생각해볼 만한 질문도 있네요.^^

 

안의 그림도 앞 표지처럼 그림자로 되어있어 표정을 상상해 볼 수 있답니다.

한번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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