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명언동화를 읽어보았습니다.
우리 아이 인생에 힘이 되어 줄 동화로 배우는 명언 이야기들었습니다.
명언이란,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사람들이 남긴 진리가 담겨있는 말인데요.
이 책에 실린 8개의 이야기안에 있답니다.
이 이야기들을 읽고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힘들 때마다 가슴 속에서
하나씩 꺼내보며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이겨보자는 취지죠.
또 자신만의 새로운 명언도 만들 수 있다는 자심감도 불어넣어 줬어요.
아이와 제가 생각이 일치하고 공감이 되었던 말이 김연아의 명언이었어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저는 늘 겁부터 집어먹고 첫 걸음을 떼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심한편인데
이 글귀를 보고 용기를 내어서 엄마부터라도 힘을내고
아이에게도 힘을 북돋워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도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친절을 배풀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네요.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인간들이 살면서 부딪치고 하면서
한 층 성숙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두려워 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서 배울것은 배우고 버릴것은 버리며
깨달음의 과정을 즐기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이 다가 아니고, 보이지 않는 면까지도
꿰뚤어 보며 그 진리를 터특해 가다보면
정말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람으로 태어나 한세상 살다 가면서 나만의 명언 하나쯤은 만들어 놓으면
참 멋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키워주고 자연스럽게 글귀를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동화입니다.
자신에게 더 즐겁고 행복한 비결을 찾아 떠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