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내 마음 감정사용법51"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학교생활 고민
공부 고민
가정생활 고민
친구 고민
감정풀이 고민
이렇게 총 5장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었고
머리말에는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하여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간략한 작가님의 말씀이 있었어요.
작가님은 초등교육과 아동문학 교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이셨어요.
많은 책도 집필하셨구요.
51개의 단락마다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여실히 잘 보여 주셨고,
요렇게 ↑여심 샘의 솔루션이 있었어요.
각각의 내용에 화나는 마음, 외로움, 걱정, 슬픔 등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때마다 동감이 가고
우리아이들도 이런 상황에 이런 감정을 느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아이들이 나름의 해결법이 있을까라는 생각과
없다면 이 책으로 인하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안타깝다면 감정 솔루션부분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충분히 그 감정은 이해가 가지만 솔루션 부분에서 조금 좌절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