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플라이트 히스터리 탐험대 2 -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히스터리 탐험대 2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 아르볼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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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 플라이트 히스터리 탐험대 >>

- 2.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

 

세계 신 7대 불가사의는 현대에 새롭게 뽑힌 7곳의 불가사의한 유적지입니다.

고대 역사학자 헤로도투스가 뽑은 세계 7대 불가사의와 구분하기 위해

세계 신 7대 불가사의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스위스의 비영리 단체 뉴세븐원더스가 마련한 세계 신 7대 불가사의는 2007년 전 세계 1 억여명의 투표로 뽑았답니다.

 

1. 요르단의 페트라

2.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3. 인도의 타지마할

4. 중국의 만리장성

5.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6. 페루의 아추픽추

7. 브라질의 예수상

 

각각 신비한 구조와 모양새를 갖고있는 훌륭한 유적지 입니다.

볼수록 건축하신 분들의 노고와 건물의 웅장함과 힘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미스터리하고 하나 봅니다. 지금의 건축이술로도 이러한 훌륭한 건물을 지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재미를 쫓아 가볍게 하나하나 알게 되겠지만, 깊지않게 알면서도 호기심이 살아 숨쉬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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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로 한눈에 보는 그림의 역사 - 어린이를 위한 그림 감상 길잡이
힐데가르트 크레취머 지음, 장혜경 옮김 / 터치아트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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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로 한눈에 보는 그림의 역사 >>

어린이를 위한 그림 감상 길잡이!

지은이 : 힐데가르트 크레취머  / 옮긴이 : 정혜경

출판사 : 터치아트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그림은 나와 멀고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하고 싶지 않았고,

그림을 이해하기위한 관점과 시각을 키우고 싶은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이책자에서 말하는 주제는 어떤것일까 굉장히 궁금하였습니다.

 

그 주제는 이러했습니다...

-그림이 특별한 물건이었을때(여름, 겨울)

-동굴벽화에서 미술관으로(말, 사냥)

-기도와 예배(예수 그리스도, 마리아)

-성서 이야기와 역사 이야기(아담의 창조, 예수의 탄생, 최후의 만찬, 비너스의 탄생, 전쟁)

-인물화(남자와 여자, 위인과 왕, 군상화, 엄마와 아이, 어린아이, 화가의 자화상)

-풍경화(풍경화의 탄생, 상상 속 풍경과 진짜풍경, 자유로운 색채와 형태를 위하여)

-정물화(과일, 꽃)

-풍속화(도시, 방 안에서, 일터에서)

-추상화(순수 회화)

부록엔 시대와양식,유럽지도, 찾아보기등 이해도를 높여주는 것들이 실려있었습니다.

 

관심이가는 주제와 그림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관심이 갔던것만 몇 개 만 리뷰하겠습니다.

 

첫번째 주제중 겨울...

주세페 아르침볼도, 겨울, 1563년,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아프침볼도는 겨울의 자연을 사람의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는데, 이것을 '의인화'라고 한답니다.

무섭게도 생겼네요. 정말 겨울이 이렇게 못생겼나 싶었어요. 특별한 그림이긴 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인상적이어서 잊혀지지 않네요.

그림설명후에 알아두면 좋아요 란이 있는데, 많은 참조가 되었습니다.

위그림의 화가는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으로 프라하 궁전의 궁정 화가로 오랫동안 일했다네요.

환상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특히 사람의 머리를 많이 그렸다고 해서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이번에 인물화 앤디 워홀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지금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그림인데요. 색채로 조립된 엘리자베스 테일러 초상화 였습니다.

앤디 워홀은 한장의 사진을 여러 가지 색깔호 확대한 다음 그것들을 겹쳐 캔버스에 인쇄했습니다.

그때당시 초상화는 얼굴을 또렷하게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미국 팝아트의 대표 주자이십니다.

뭘 해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고집이 성공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추상화...

잭슨 폴록의 북두칠성의 반영, 1947년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미술관

물감을 뿌려 그린 그림이 사랑을 받는 다는것이 다소 이해가 되진 않지만...

폴록은 깡통 구멍의 크기를 결정하였고, 색채의 조합, 몸의 움직임을 결정했고,

폴록의 그림들은 색채와 형태의 균형이 특징이라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아주 직접적이고

열정적으로 표현하여 그림 속에서 온전한 자신이 된답니다.

아직도 이해는 다 안되지만... 뭔가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자니, 맘 속에 있던 뭔가가

용솟음 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ㅎㅎ

 

그림이 주제별로 볼 수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아이에게도 설명해 주기 좋았습니다.

그림 초보자도 안되는 제가 본 그림의 역사는 대략 이러했지만, 더 많은 경험과 이해를 쌓는다면

저도 조금은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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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요 : 강릉 - 석호에서 옛 시와 그림을 맛보다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10
이동미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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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랑길을 걸어요 강릉 - 석호에서 옛 시와 그림을 맛보다 >>

 

글 : 이동미     그림 : 백명식     출판사 : 내인생의책

 

강릉 여행을 자주 가는편이지만 제대로 공부하고 뭔가 얻어오는 여행을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제대로 알고 또다른 재미를 느끼며 강릉 여행길에 오른다면 아이들에게도 해 줄 말도 많고

그냥 그저그런 여행이 아닌 제대로 알고 배워오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우선 이 책은 표지가 두터워서 이게 뭐지 하고 한꺼풀 벗겨 펼쳐보니 지도가 한장 보여서 득템한 기분이 였습니다.

앞장은 열자마자 걷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페이지였습니다.

바르게 걸으면 건강도 좋아지고 체형도 올바르게 잡힌다고...

그 다음엔 궁금했던 해파랑길이 뭘까? 였는데 바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해파랑길이란...호랑이를 닮은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호랑이 등 쪽이 동해안이고 등을 타고 쭉 올라가는 길에 이름이 붙여졌는데

바로 해파랑길이랍니다. 뜻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동해바다를 벗 삼아 걷는 길이라는 뜻이구요.

2014년 말까지 1차 조성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니 계속 모니터링 해 봐야 겠어요.

해파랑길 코스와 유래를 살펴보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면 같은경험 다른느낌이겠죠...

 

책 속에서 4번째 단락인 '옛이야기를 들어요'를 아이들은 가장 재미있어 하네요...

역사와 생태와 과학이 담긴 길

해파랑길로 인문학 여행을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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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로나 아라토 지음, 정영수 옮김 / 솔빛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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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코스트'마지막 기차'이야기 - 솔빛길​ >>


로나 아라토 지음, 정영수 옮김

 

 

홀로코스트... 제2차 세계대전 때 일어난 나치가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 사건이다.

아마 이 책을 접하기전 아주 오래전에 '안네의 일기'책을 읽었고,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를 어릴적에 보고 이해가 잘

안됐던 기억이 난다. 암울하고 보고나서도 기분이 얹잖았던...

 

이 책에서는 로나 아나토라는 여자가 남편 폴이 겪었던 그 시대의 일들을 읽어내는 시점이다.

폴과 그의 형 오스카, 어머니 렌케 아라토는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에 있다가 마지막 죽음의

기차를 탔다는 것, 그리고 미9군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해졌다고 한다...

이러한 상세한 부분을 로나 아나토는 알지 못했었으나

'역사 가르치기 프로젝트'라는 것을 참여하면서 기차의 다른 생존자들과

그들을 해방해주었던 군인들도 만났다고 한다.

서로에게 원하든 원하지 안튼간에 고통을 주고 고통을 받아야만 했던 그 시절의

아픔을 느끼면서 사람이 어디까지 잔인한지 상황에 몰리면

어떠한 행위든 가능한 동물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소름이 끼쳐 몸서리를 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역사공부는 필수불가결하게 이뤄져야하며

그 속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더 이상의 상처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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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 티탄의 저주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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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06권-티탄의 저주 >> 


릭 라이어던 지음 / 이수현 옮김   

** 한솔수북 ** 

 

그리스 신화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반신반인 아이들의 초특급 환상모험!

<퍼시잭슨> 시리즈 영화 개봉 화제작!


퍼시잭슨과 그의 일행은 5권에서 사라진 여신 아르테미스와 아나베스를 찾는 여행중에

퍼시잭슨과 그의 일행은 마침내 여신이 뒤쫗던 괴물의 정체를 알아내게 됩니다.

티탄의 장군 아틀라스의 꾐에 빠져 하늘을 대신 짊어지는 고통을 받고 있는

여신이 있는 세상의 서쪽 오트리스 산으로 향합니다.

아틀라스는 탈리아를 가까스로 꾀어내어 오피오타우로스괴물을 죽이고요...

영원히 올림포스를 멸망하게 할 티탄의 저주를 이행시키려고 하는데요.

이들은 무사히 평의회에 도착해 신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을지...

5권에 이어 6권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흥미진진함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듯 해요...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환타지함으로 똘똘뭉쳐진 스토리임을 알면서도

빠지게 되는 이 매력은 무엇인지 참으로 이상야릇 하더라구요.

이에 이어진 7,8,9,10권도 봐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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