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타이니크마 3~4 세트 - 전2권 마법 소년 코토의 환상 대모험, 타이니크마
멀린 맨 지음, 얀 키예르 그림, 서윤정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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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크마 3. 태양의 탑

타이니크마 4. 움직이는 미로

 

글 : 멀린 맨

그림 : 얀 키예르

옮긴이 : 서윤정

 

1, 2권에 이어 3,4,권 또한 환상적인 대모험이 계속 이어집니다.

 

옛날부터 전해져 온 '타이니크마'라는 것은 각 종족의 영웅들만이 사용했던 마법 무기 입니다.

타이니크마가 가진 특별한 힘을 확인하게 된 코토는 이제 자신의 진짜 운명에 의해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코토는 여행중에 만나게 된 소년 병사 몬토, 바토와 함께 종족들이 숨어 있는 비밀의 도시 네더빌을 찾아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몬토는 자신의 타이니크마를 받고 산족의 전사가 됩니다. 이제부터 몬토도 코토와 같은 처지가 되죠.

태양의 탑이라는 감옥에 가서 몬토의 삼촌을 구출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코토가 인질로 잡히게 되는데...

 

아탄이라는 강족의 후계자 양성 학교에서 치르는 '수정 동굴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네더빌 동굴로 가고, 코토와 몬토는 마스터 콘라드를 만나러 가는 길에 동굴에서 길을 잃어 아탄과 만나게 됩니다. 코토와 몬토는 아탄을 도와주려다 네더빌 동굴 깊은 땅속 무덤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움직이는 벽, 수수께끼를 내는 기계, 아탄을 괴롭히는 맞수 컨의 방해를 이겨내며 우여곡절 여정을 겪에 됩니다.

 

책속에 손그리기와 타이니크마에 출현되었던 무기들을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데 그것 또한 아이가 재미있어 하네요.

5권은 비밀의 광장이라고 하는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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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습 문학의 즐거움 45
린다 몰라리 헌트 지음, 최제니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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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연습 >>

 

글 :린다 몰라리 헌트 

옮긴이 :최제니

출판사 : 개암나무

 

가정의 불화로 위탁가정으로 넘겨지게 된 칼리의 이야기를 슬프기도 하며 감동적이기도 한 가족 연습이라는 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다행으로 위탁가정에서 컸던 머피부인의 가정에 칼리가 살게되면서,

머피부인은 아이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가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서서히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의 개성을 짓밟지 않으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머피부인이 참 훌륭합니다.

친자식의 경우라도 이렇게 하기는 힘들었을것 같네요.

미국이라는 나라의 사회복지제도가 잘 되어있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요.

이 책을 보면서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법이 강해지고 복지가 당연하게 시행되어 더 이상의 불행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법적 규제가 잘 마련되고, 잘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건과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진정한 눈을 갖도록 아이들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정불화에 놓인 아이의 상처에 어른들이 한번 더 관심을 갖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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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게 쫓겨난 대통령 아르볼 생각나무 2
김완 지음, 박재현 그림 / 아르볼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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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에게 쫓겨난 대통령 - 아르볼 >>

지은이 : 김완  그림 : 박재현

 

 

로봇에게 쫓겨난 대통령 책에는 총 6개의 스토리가 담겨있어요.

그 중 로봇에게 쫓겨난 대통령 스토리가 비중이 제일 많았죠.

그래서 그 부분만 집중 조명 포스트를 쓰기로 했어요.

 

이 책을 아이가 보기전에는 자기 심부름을 다 해주는 로봇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로봇이 생긴 후엔 어떤일이 일어날 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한 거죠.

당장 귀찮고 힘든일을 빨리빨리 해결해 줄 거라는 희망적 생각만 한 것 같았어요.

 

이 책을 읽다보니 인간들이 잘못하고 사는 부분을 찔러주고 있더군요.

거기서 해결책을 찾고 인간들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려주었어요.

'약속이라는 믿음' 우리가 꼭 지키고 살아야 하는 중요한 메시지였어요.

 

아이가 책을 읽어주고 나니 로봇과 사람이 하는일을 구분하고 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책을 참 잘 읽어주었다는 뿌듯함이 밀려왔답니다.

제가 공략한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은 참 바람직하죠.

 

전체적으로 책의 소재와 내용이 재밌고 중학년 아이들이 소화하기에 적합하네요.

그 안에 들어있는 메시지도 포착하기 쉽게 쓰여져 있구요.

전체적인 구성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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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276
임지윤 지음, 조승연 그림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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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

임지윤 장편동화  / 조승연 그림

출판사 : 창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

 

 

 이 책을 읽으면서 13살 마니가 참 성숙하고 예쁜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속에 놓인 어려움과 난감함을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내 아이들을 믿어도 되지 않을까 믿음이 어느정도 생겼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평범한 가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 13살 소녀 마니네 동네로 사장님댁이 이사를 와서 인사차 방문하였다가

소아우울증을 앓고있는 동생차니가 우연치 않게 그 댁의 앵무새를 가져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도둑질한 것으로 오해할까봐 속을 끓이다가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사장님댁의 마니또래 남자아이 수혁이라는 아이와 알게되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 됩니다.

그 댁의 할머니께서 치매시고, 앵무새가 싫어서 차니에게 줬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기까지의 이야기...

 

읽으면서 마음에 두고 싶은 명언이 등장하는데,

헬렌컬러의 '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정말 멋있는 말입니다. 나도 이 명언을 마음에 새겨야 겠습니다.

마니는 이러저러 일들을 겪으면서 한층 더 성숙해 집니다...

정마니의 명언 '세상은 기쁨으로 가득하고, 그걸 즐기는 나로 가득하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이며, 앵무새가 가르쳐 준 진짜 행복의 비밀이라는 문구가 딱 맞아떨어지는

말이었습니다.

무언가를 접할때 항상 상대적인 관점에서 보게되는 저의 내면이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사람 하나하나가 다 다르고 행복이라는 것은 별 것이 없지요. 완벽하지 않아도 평범하여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것이 진정한 행복이겠지요.

앞으로 소소한 행복을 하나하나 담으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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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 12대문 1 - 첫번째 미션 1 : 좀비(Zombie) 세계로 잠입하라 과학소년 아인의 판타지 서바이벌 1
주노스토리 글, 미스터하울 그림, 박완규 감수, 김영하 원작 / 호미와씨앗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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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탐험 12대문 - 영재과학의 새로운 지침서 >>

과학소년 아인의 판타지 서바이벌

1. 첫번째문 미션1 - 좀비세계로 잠입하라

 

비밀병기

창의적 문제해결

기상과 날씨

과학탐구의 기초

원소의 특징

생물의 생활방식

 

만화로 풀어나가는 과학 문제해결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 전기저항을 이용해 불 만들기

2. 구름과 기상의 예측

3. 문제인식과 가설

4. 거미에 관하여

5. 생물의 다양한 생활방식

 

우선 아이들에게 흥미유발은 성공입니다. 읽고 또 읽고를 10번 넘게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적 기초를 다지고 창의적 문제 해결 부분은 아이들에게 가볍게 전달 되고

재미있게 어렵지 않게 접근 하는것 같아 좋았구요.

체계적인 부분에 있어 본격적으로 과학을 배우고 싶은 아이라면 좀 더 많은 지식이 담겨있는

책을 봐야겠습니다.

좀비 자체가 호기심 면에서 우선순위긴 하지만,

환타지함으로 무장한 과학적 접근 창의적이고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우선은 아이들 너무 재미있어 해서 좋았습니다.

우리에게 책이란 참 무궁무진한 친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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