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자연 그림책
아라이 마키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타카하시 히데오 감수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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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크레용하우스에서 해바라기에 이어 민들레 책이 나왔습니다.

같은 아라이 마키 작가분의 책이구요.

해바라기하고 분위기가 아주 많이 비슷합니다.

같은 꽃이라도 표현하시는 분의 그림과 서체에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이건 보자마자 이분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딱 오더라구요.

편안한 색채의 세밀화와 필요한 만큼의 설명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요.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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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인생미답 - 살다 보면 누구나 마주하는 작고 소소한 질문들
김미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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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씨의 인생미답의 미는 아름다울미자로 '나를 끝까지 사랑하는 답'이 '인생미답'입니다.


제가 읽고 느끼기에는

김미경씨의 책속에는 답이 없지만 답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속삭이는 길잡이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를 정말 사랑하면서 그 속을 잘 들여다보면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자신을 위한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된다면 삶에서 부딪히는 소소한 의문들을 끝까지 보고 나만의 답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누구나에게 인생은 한번 사는것은 초보자들이지만 자신의 선택과 책임이 쌓이다보면

어느새 내가 사는 삶의 답이 보인다는 것이라고 이해됩니다.

내 인생을 소중하게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답을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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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홀 - 엉뚱한 과학 소년 허버트의 시간 여행
피터 넬슨 지음, 로히타슈 라오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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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나리오작가로 일하고있는 피터 넬슨의 작품입니다.


엉뚱한 과학 소년 허버트의 시간 여행 웜홀은 그 그림과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외계인 사냥꾼 게임을 좋아하는 알렉스와 아인슈타인을 꿈꾸는 허버트는 가장 지루하다고 생각하며

머윈스빌에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렉스와 허버트가 웜홀에 빨려 들어가 백 년 후 머윈스빌에 떨어집니다.

맨붕상태의 설정이 벌써 스토리에 빠져들게 합니다.

외계인 지데일리언과 살고, 신기한 교통수단들로 가득한 머윈스빌은

이제 더 이상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머윈스빌이 아닙니다.

너무너무 흥미롭기만 하죠.

이 둘의 시간 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읽다보면 속도감이 붙어 정말 빠르게 읽히며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설정과 줄거리가 탄탄하고 매력적입니다.

꿈 속에 와 있는 듯한 생각도 들지요.

멍청해 보이는 외모지만 예리한 질문과 호기심이 만들어내는 그들만의 시간 여행에 재미있어요.

어처구니 없는 웃음도 나구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책은 크레용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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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 학교 -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 주는 인성 동시 크레용하우스 동시집 6
한상순 지음, 김도아 그림, 윤무부 사진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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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동시집 6

딱따구리학교 한상순 동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새박사님 윤무부님의 사진이 삽입되어있구요.

2012년 아르코 창작 기금 수상작입니다.


새는 너무 빠르고 멀리서 밖에 볼 수가 없어서 관심갖기가 힘든동물인데

사진을 보니 참 다양한 새들이 시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소개되니

친숙한 느낌과 함께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까막딱따구리를 우리동네 목수 아저씨 딱 씨라고 하니까

그 모습과 정말 맞아떨어지구요. 목수 아저씨가 곤줄박이네, 하늘다람쥐네 집 지어주느라

장가 못가는 아저씨 같고 정말 지나가던 멧비둘기가

"어이, 딱 씨! 만날 남의 집만 짓고 장가는 언제 가나 이제 자네 살 집도 지어야지"

하는 것 같았어요.

소소한 재미가 숨어있는 딱따구리 시집을 소개합니다.


* 이 책은 크레용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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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주기율 감옥 대탈출 - 이제 재밌게 외우자!
류재근.문홍주 지음, 박승규 그림, 최완섭 감수 / 화수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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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소주기율 감옥 대탈출 <<>>


원소주기율이라...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주제입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원소주기율표 어차피 외워야하는데 재밌게 외울 수 있는 스토리여서 좋네요.

원소하나하나가 몬스터고 그 몬스터들이 감옥을 탈출해서 인간에게 위험하므로 다시 잡아야만하는 스토리...

그러면서 알게되는 원소들의 매력점!

엉망진창 박사와 20개의 원소 몬스터가 함께하는 흥미로운 화학 이야기입니다.

만화같은 그림과 옛 과학자들의 사진이 함께있어 설명을 돕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알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나트륨 같은 경우에는 소금, 폭탄, 폭죽드에 출현한 몬스터를 찾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소금의 역사와 함께 현재 쓰이는

나트륨의 쓰임까지도 볼 수 있었어요.

예를들어 어두운 터널에는 노란색 조명을 사용하는데 그 안에는 노란색 나트륨이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나트륨의 파장이 안개나 공해로 인한 스모그 속에서도 빛을 잘 투과하기 때문에 쓰인데요.

붉은빛이 노란색보다 멀리까지 전파되지만 우리눈에 쉽게 피로감을 줘서 쓰지않는다네요.

원소 몬스터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아이는 처음엔 읽어달라고 하더니 나중엔 재밌는지 혼자 다 읽고 저에게 이야기 해주느라 한참을 들어주어야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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