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할머니의 수상한 손님 살림어린이 나무 동화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8
오카다 기쿠코 지음, 후지시마 에미코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엄마 아빠가 다 잠드신 후 유카는 한밤중에 별을 올려다다가

어느 날 박쥐머리를 하고 손전등을 든 한 남자가 방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바법의 가위를 허리춤에 차고 있던 박쥐남은 자기가 유카의 삼촌인 후타로라고 말합니다.

마법 가위를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일 때문에 왔다고 말합니다.

유카는 후타로 삼촌을 따라 낡고 깜깜한 유령 저택 같은 이발소, 바바 루나에 방문하게 되면서

마법 가위의 커트 덕분에 70 살이 젊어지게 되고

열 살이 된 루나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 독특한 설정의 스토리 입니다.

후타로 삼촌의 등장으로 루나 할머니는 지루한 일상에서

그리웠던 할아버지와 만났던 시절로 되돌려 놓고

신이나고 행복한 감정을 갖게 해준다.

그리고 할머니는 자신이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게 됩니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로 재미를 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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