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지만 잘 먹고 잘 삽니다
도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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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회식도 없지만,,, 출퇴근 지옥철도 고생은 없지만,,,, 생각보다 "Free,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의 일상 삶...라이프,,,,
이 시대를 사는 방식이 오로지 회사원 하나쁜만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기만 해도 우리는 꽤 괜찮게 살 수 있다.
회사가 행복을 안겨주기도 하니만,,, 퇴사도 자유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회사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진다면,,, 조직의 톱니바퀴로 억지웃음 짓기가 어렵다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그러나 프리랜서로 살아간다 것 또한 즐겁고 유쾌한 일만은 아니다.
숨 막히는 경쟁사회, 매일보는 동로와 상사의 얼굴이 징그럽게 싫어지는 순간,,, 화장실에 가는 척 회사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
퇴근해서 돌아온 집에서 나가기 싫어지는 시간을 거쳐 맡은 일만 충실히 하면 그만인 프리랜서가 좋다.

 

 


일을 마치고도 식은땀 흘리며 앉아 있는 충성 야근도 할 이유가 없고,,, 가자 말끔하고도 당당한 프리랜서 생활이 좋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서 사표를 내고,, 다음 선택이 반드시 회사가 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다르게 생겼듯,, 사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회사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도 나의 삶은 망하지 않는다.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원앤원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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