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등장 인물의 시각에서 동일한 사건의 진행을 바라보는 차이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아이들은 동일한 일이 각자의 입장과 처지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조금은 철학적 뉘앙스를 지닌 독특한 내용이다. 내 딸은 이 책을 매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