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학교사람들과 시작한 맑스 세미나. 개론서 및 맑스에 대해 읽어볼 만한 연구를 조금 훑어본 뒤 곧바로 맑스로 들어가는 것이 현재의 계획. 리스트는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맑스를 위하여- 백의신서 54
루이 알튀세르 지음, 이종영 옮김 / 백의 / 1997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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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마르크스주의 읽기
페리 앤더슨 지음, 류현 옮김 / 이매진 / 2003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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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 엥겔스의 정치경제 연구를 이어 실천적 이론으로 이어간 것이 레닌, 룩셈부르크, 트로츠키와 같은 동구권 정통맑시스트들이었다면 맑스의 철학적 논의에 집중하면서 형이상학으로 빠져든 것은 루카치, 알튀세, 아도르노, 마르쿠제 등으로 이어지는 서구맑시스트들이다. 페리 앤더슨은 이런 서구맑시즘의 계보를 간단하고 산뜻하게 정리하고 있다. 문화이론을 공부하면서 경험한 맑스란 사실은 서구맑시즘이었다는 사실을 통감. 지나치게 서구맑시즘이 폄하되고 있긴 하지만, 확실히 도움을 받을만한 개론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