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를 준비하며 30대에 읽는 책
육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책으로 들어본다.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 그룹당 17개 정도 단어가 있습니다.
그룹 1에 나온 단어는 a, an, as, at, boy, by, girl, goes, has, he, is, it, little, she, the, to, was 입니다.
처음 영어를 대하는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좋습니다.
쉬운 단어부터 만화와 사진, 퍼즐 등으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알파벳을 아는 아이라면 시작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이에게 의도적으로 가르치지 않으려고 한다.
그 나이에는 즐겁게 놀수만 있다면 만족한다.
친구딸이 이 책에 별로 흥미를 안보인다고 하면서 소개해주었는데
카드를 좋아하는 아들이라 5번째 생일 선물로 사주었다.
일부러 한자를 강조하지 않았는데 몇 번 읽어주니까 여동생과 '바람풍' '물 수'
하면서 논다. 딸아이도 사달라고 졸라서 2권을 주문했다.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이 잘 나와있어 한자 익히기도 좋다.
도서관에서 한 권 빌려보고 너무 좋아해서 사준 책인데 아이가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아직 글을 몰라 다 읽어주기에 좀 힘들지만 부모세대와 공유를 한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노래도 아주 좋아하고. 집에 있는 로보트 다 꺼내놓고 책 따라 놀기도 합니다.
남자아이들이 로보트를 좋아하는 이유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로보트관련책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화면에만 익숙해지는 요즘 이런 흑백만화를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상상력으로 색과 소리를 입히며 놀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