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내겐 큰 영향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외로, 내가 몰랐던, 중국어 표현들이 녹아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았다. 중국어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도서관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것은 내가 필리핀에 어학연수에 갔다왔지만,어머니도 거기로 보내기까지 여간 힘든 게 아니었구나를 새삼 느꼈다. 그 먼 나라 필리핀의 휴양지는 세부, 보라카이 뿐 아니라 시골에도 여러 군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만의 특색 있는 기질에 빠져 있었던 나. 정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일본어를 할 때도 반드시, 유래나 문화를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절대로 이해하기가 힘들고, 그들의 유래 혹은 문화를 통해 여러가지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도 못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든 순간, 브라질 포어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다. 알고 보니, 브라질어와 포르투갈어의 기본적 문법 뿐 아니라 단어도 들어 있어 이해하기 수월했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글구, 좀 구리다...
이탈리아의 모든 문화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또한, 이탈리아의 문화를 습득한 후에는 반드시, 기본적 문형과 문장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주말에 끝낼 수 있다는 거 구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