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이거 뭐지라는 느낌이었다. 말 그대로 문화만 나와 있을까봐, 재미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보니, 유용한 표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었다. 문장 위주의 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을 당장 펼쳐 봐도 늦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