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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경고 : 6도의 멸종 - 기후변화의 종료, 기후붕괴의 시작, 2022 우수환경도서
마크 라이너스 지음, 김아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1월
평점 :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뉴스에서 이상한 현상들이 많이 나온다.
백 년만의 홍수로 유럽이 고통받는 것도 봤고
6개월동안의 산불이 많은 동물들을 죽이고 자연을 파괴한 모습도 봤다.
점점 예측되지 않는 기후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그 불길한 생각들이 더 강화된다.
지구의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벌이지는 현상을 예측하여 풀어주고 있는데
15년전에 쓴 6도의 멸종에서 예측한 상황보다 현재의 상황이 더 심하다는 데에 충격을 받았다.
이제 우리는 기온 상승을 최대한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모두가 애써야 한다.
탄소 배출을 적게 한 나라의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책임을 느껴야 한다.
책 내용이 즐겁거나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 나 자신의 생활에 대해 반성을 하게 한다.